신안 천사대교 일출

신안을 차량으로 갈수 있게 만든 대표적인 다리 신안 천사대교  

우리나라에서 건설된 교량 중 영종대교, 인천대교, 서해대교에 이어 4번째로 긴 해상교량입니다. 

천대대교를  드라이브 하는것만으로도 바다위를 떠다는 듯한 느낌인데요 

이곳은 아침일찍가면 일출도 볼수 있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신안 천사대교 사이로 떠오르는 일출은 멋진 장관을 연출합니다.

일출사진을 찍기위해서 이른새벽에 도착해 해가 나오기만을 기다렸답니다. 

 

바다주변으로 붉은빛이 도는것 보니 해가 나오는듯합니다.

해가 뜰때도 아름답지만 전 해가뜨기전 붉은빛으로 물드는 모습을 더 좋아 합니다.

참고로 이곳은 천사대교를 지나면 선착장이 있는데  유람선을 타고 신안섬을 구경할수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역시 해가떠오르기전 모습이  넘 멋지네요

붉게 하늘과 바다를 물들입니다.  일출은 해뜨기전 30분,  일몰은 해지기전 30분이  연출하는 여명이 너무 아름답답니다. 

 

 

천사대교 사이로 해가 떠어릅니다

전 이떄 직감을 했습니다.  오늘은 꽝이구나...... 이건 망했다 ㅠㅠ

해가떠오르는 지점에 구름이 끼어 있더구여  이런날은 둥근해를 볼수가 었습니다.

그래도 일출은 둥그렇게 떠오르는 모습을 봐야 하는데요 

 

 

구름에 가려 해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도 중간에 살짝 보여주네요 

해는보지 못했지만 아름다운 여명을 본 것으로 만족합니다. 

구름만 없었어도 더 멋진모습을 담았을텐데 아쉽기도 하고 다행스럽기도 하네요 

이마저 안보여줬으면 더 실망을 했을테니까요 ^^

다음에 시간될때 다시한번 가봐야겠습니다. 

 

 

해가 떠오르는 시간은 정말 빠릅니다.  해가 뜨나 싶더니 어느덧 저 위 만큼 올라가 버렸더구여 

아쉽기도 하고 멋지기도한 신안 천사대교  일출 장면이었습니다.

혹시 신안여행을 가신다면  조금 서둘러서 아침일찍 천사대교 일출을 보고 하루를 시작해보세요 

좀더 멋진 여행이 되실꺼에요